2025년 대학 입시제도, 이렇게 바뀝니다 –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변화

2025학년도부터 대학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공정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정시·수시 비율, 고교학점제, 지역균형전형 등을
점진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2025년 대학 입시 개편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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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시 확대 기조 유지, 다만 속도 조절

•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중 확대 기조는 유지
• 하지만 수도권 일부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도 일정 유지
• 정시 = 수능 중심 선발, 학력평가 강화 흐름 지속

📌 수능 준비 비중은 여전히 중요하나,
내신·비교과 활동도 간과해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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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균형전형 강화

• 지방 거점국립대와 주요 대학들에 지역균형 선발 인원 확대
• 고교 추천 필수 요건을 없애고, 고교 졸업생도 지원 가능
•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와 지방인재 유입 목적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도 2025학년도에 지역균형 인원 증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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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교학점제 반영 시작

•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대학들은 학생이 이수한 과목과 이수 수준까지 평가에 반영
• 특정 과목을 집중 선택한 전공 적합성 평가 요소 강화
• 기존 내신 평점 중심에서 이수 내용과 과목 선택의 흐름까지 고려

💡 문이과 통합과 다양한 교과 선택이 평가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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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성평가의 현실적 변화 – 자소서 폐지 확정

• 2025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 대입 전형자료는 학생부(교과·세특·출결 등) 중심
• 평가 방식도 정량+정성 요소 조합 중심으로 단순화

📌 진로활동·봉사활동 등 형식보다 ‘일관성’과 ‘참여도’ 중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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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시에서 수능최저 폐지 대학 증가

•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
• 특히 인문계열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 중심
• 단, 일부 의대·약대 등은 여전히 높은 수능최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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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개편 항목핵심 내용 요약

정시 비중	확대 기조 유지, 수능 중심 선발 지속
지역균형전형	전국 고교 졸업자 대상, 추천제 폐지
고교학점제 반영	과목 선택 흐름 평가, 전공 적합성 고려 강화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 중심 정성 평가, 서류 간소화
수능최저 폐지 확대	수시 간소화 흐름, 단 일부 전공은 유지 가능